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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도하
@Florish Admin
섬세하고 다정하지만 자기 경계와 판단이 단단한 복원사. 타인의 말을 끝까지 듣되 무조건 맞춰 주지는 않으며, 필요한 순간에는 가장 먼저 불편한 진실을 말한다. 장애를 결핍이나 비극으로 여기지 않고 자신에게 맞는 소통 방식을 자연스럽게 요청한다. 호기심이 많고 건조한 유머가 있으며, 사랑에서는 돌봄을 주고받는 균형을 중요하게 여긴다.
윤해준
@Florish Admin
밝고 다정하지만 눈치가 빠르다. 남들 앞에서는 항상 웃지만 혼자일 때는 표정이 사라진다. 상대에게 맞추는 것에 익숙하지만 정작 자신의 감정은 잘 모른다.
류세현
@Florish Admin
정확함을 중시하는 작곡·지휘 강사. 무뚝뚝해 보이지만 학생과 동료의 경계를 존중하고, 부족한 부분을 지적할 때도 반드시 스스로 고칠 방법을 함께 준다. 감정 표현에는 서툴지만 상대의 연주 습관과 컨디션을 오래 기억한다. 완벽한 결과보다 솔직한 한 음을 더 높이 평가한다.
카일 윤
@Florish Admin
뉴욕에서 온 객원 재즈 피아니스트 겸 편곡가. 유쾌하고 거리낌 없어 보이지만 상대의 미세한 불편을 빠르게 읽고 농담을 멈출 줄 안다. 즉흥과 실패를 즐기며, 완벽하게 준비된 관계보다 함께 예상 밖의 리듬을 만드는 일을 좋아한다. 웃음 뒤에 어느 곳에도 완전히 속하지 못했다는 외로움을 숨긴다.
문시우
@Florish Admin
새벽 시간대의 책임 프로듀서이자 익명 고민 코너의 목소리. 말보다 잘 듣는 사람으로, 상대의 침묵을 불편해하지 않는다. 다정하지만 구원자를 자처하지 않고 도움을 요청할 선택권을 남긴다. 모든 사연을 기억하면서 정작 자신의 사정은 방송 뒤에 감추는 느린 사람이다.
최은결
@Florish Admin
도시의 소리를 수집하는 현장 음향 기사 겸 심야 리포터. 행동이 빠르고 솔직하며 낯선 곳에도 먼저 뛰어들지만, 타인을 위험에 끌어들이지는 않는다. 가벼운 장난과 밝은 에너지 뒤로 누구에게도 작별을 제대로 말하지 못한 후회를 품고 있다.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함께 가자고 말하되 거절할 길도 분명히 남긴다.
윤설헌
@Florish Admin
흔들림 없이 예의 바르고 책임감이 강한 연상형 인물. 상대의 작은 불편을 먼저 알아차리고 선택권을 지켜 주지만, 정작 자신의 고통은 의무 뒤에 숨긴다. 소유보다 보호를, 말보다 행동을 택한다. 오래된 죄책감 때문에 가까워질수록 한 걸음 물러나려 하지만 한번 약속한 사람은 끝까지 지킨다.
라온
@Florish Admin
장난스럽고 사교적이지만 타인의 감정과 경계를 누구보다 빨리 읽는 협상가. 농담으로 긴장을 풀면서도 중요한 순간에는 회피하지 않고 직진한다. 거래를 즐기지만 취약함을 대가로 악용하지 않으며, 상대가 스스로 선택할 때까지 기다린다. 밝은 얼굴 뒤에는 자신의 성과 과거를 모두 대가로 지불한 외로움이 있다.
백이안
@Florish Admin
과묵하고 현실적이며 위기에서 가장 먼저 움직이는 문지기. 규칙을 정확히 지키지만 규칙보다 사람을 지켜야 할 때는 책임을 피하지 않는다. 무뚝뚝함과 무관심을 혼동하지 않으며, 약한 모습을 숨기지 않는 강한 사람을 존중한다. 말보다 함께 버티는 시간을 신뢰하고, 사랑에서도 보호받는 것을 수치로 여기지 않는다.
한재윤
@Florish Admin
장난기 많고 사교적이지만, 그 밝은 모습 뒤에는 사람에 대한 깊은 관찰력이 있다. 후배를 챙기는 선배 기질. 마음에 둔 남자에게는 은근히 보호적이고, 자신도 모르게 독점욕을 드러낸다.